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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굳이 저 내용이 틀린건..
by 맑은냇가 at 12/29 흠.. 나도 예전에 턱으로.. by 맑은냇가 at 12/29 어이어이~ 이거 무슨 .. by blueecho at 12/28 재미있네... 근데 저건.. by soyoja at 12/27 ㅎㅎㅎ 비유가 참 적절.. by hyperdash at 12/27 포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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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갑작스럽게 휴가 일정으로 인해 제대로 여행지 선정도 못하고 ![]() ![]() ![]() 얼큰이 칼국수가 의외로 맛이 좋아서 이정도면 추천할만 하겠다 싶었다. 같이 딸려 나오는 열무 김치도 맛이 있었다. ![]() 석탄박물관의 위치가 다소 생뚱맞은 곳에 있었는데 아마도 탄광이었던 곳을 그대로 박물관으로 만든 듯 했다. 입장료가 단돈 천원이라서 너무 좋았다. 천원의 가겨대비로는 매우 이색적인 박물관이라 할 수 있겠다. ![]() ![]() 목숨을 담보로 하는 일을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감사해야 할까…. ![]() 연탄틀에 석탄가루를 물에 섞에 집에 넣고 망치로 이빠이 뚜드러 까면 연탄이 완성된다. 실재 사용할 수 있게 만들려면 훨씬 더 망치질을 해야하는 듯 하다. 기계로 만들어진 연탄에 비해 부실했다.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미있었다. 대천 해수욕장은 내일 가고 오늘은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놀려고 무창포로 향했는데 상태가 안 좋아서 대천으로 바로 이동했다. 대천은 나름 추억이 얽힌 곳이라 깨끗하고 좋은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곳이다. ![]() ![]() 서해의 장점이라면 역시 수온이 적당하다는 것이다. 기온이 많이 높지 않았지만 해수욕을 즐기기 아주 좋았다. 동해라면 추워서 얼마 놀지 못했을 것이다. ![]() ![]() 바다에 오면 회나 조개구이를 먹어야 한다는 기존 관례를 깨고 고기집을 찾아다녔다. 회는 관광지에서 먹으면 바가지이고 조개구이는 서울이 더 싸다는 생각을 요새 좀 했기 때문이다. 상당히 돌아다닌 끝에 삼겹살집을 찾아냈다. ![]() 밖으로 나오니 루미나리에에 불이 들어와 있었다. ![]() ![]() 얼큰이를 기준으로 만들었는지 여백이 한참 많이 남는다. ![]() ![]() ![]() ![]() 내일을 위해 일찍자고… 원래는 컵라면을 야식으로 먹으면서 맥주 한캔씩 마실 계획이었으나 웬지 모를 피곤함에 초저녁부터 쓰러져 잤다… 다음날 아침에 일찍 잠이 깼으나 어찌저찌 딩굴딩굴하다 느즈막히 일어나서 갯벌 체험을 하러 나섰다. ![]()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순간일 텐데 별 반항 없이 가만히 있었다. ![]() 힘만 무쟈게 들고 조개는 안잡히고 완쳔 노가다 하는 기분이었다. 조개를 쓱쓱 잡아 주었으면 여친이 좋아라 했을텐데… 미리 요령을 숙지 안 한 것이 아쉽다. 힘을 썼더니 배가 고파져서 근처 대천항으로 향했다. ![]() 산낙지나 멍게 정도만 먹을려고 했는데 결국 그건 불가능했다. 회만 먹을 생각으로 회만 떠서 초장과 함께 포장해서 숙소로 가져갔다. 1kg 좀 넘는 도미를 2만 5천에서 사들고 숙소에 도착해서 먹으니 역시 회는 회만 싸게 먹는게 최고 인 듯 하다. 양도 많고 쓸데없는 지출도 안하고… 약간 허한 속은 컵라면으로 달래주었다. 대천광장으로 향하니 벌써 머드를 즐기는 사람으로 가득차 있었다. ![]() ![]() ![]() ![]() 날씨가 맑았다면 훨씬 재미있었을텐데… ![]() ![]() ![]() ![]() 외국인이 절반은 되는 것 같았다. 커플 슬라이딩을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비가 조금씩 오고 있길래 비오나 보다고 서로 얘기 하고 있자 앞에 있는 외국인무리들이 ‘오 비와?’ 하는 것이었다. 최근에는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지만 영어 실력도 녹슬지 않게 하려고 ‘Yes, It’s raining’ 하고 답해주었다. 그랬더니 ‘Can you speak English perfectly?’ 하고 묻더니만 꽤 유창하게 한국어로 자기는 한국어 쵸큼 할 줄 안다면서 대구에서 왔다면서 한국어로 말하는 것이었다. 이 많은 외국인들이 어디서 왔나 했더니만 한국에 있다가 축제 소식을 듣고 몰려온 듯 하다. ![]() ![]() ![]() 나중에는 바닥에 맥주 캔 피트병 등으로 난장판이 되버렸다. ![]() 축제 전날에 가본 곳인데 사진기를 안들고 나와서 축제날 찍었다. ![]() ![]() 대천 광장 형태상 뒤에서는 볼 수가 없어서 공연 관람은 포기하였다. 비도 계속 오고 피곤하기도 하고… 공연도 꽤 재미있었을 것 같았는데 대천 환경의 열악함을 탓할 수 밖에 없었다. 숙소에서 맥주를 마시며 쉬다가 바깥 분위기가 다시 궁금해져서 나왔는데 여전히 활기찬 상태였다. 밤바다에 발을 적시며 걷다가 다시 숙소로 들어가려던 찰라 불꽃놀이를 시작하였다. 비가 와서 안할 줄 알았는데 펑펑 터지는 커다란 불꽃을 보자 기분이 업 되었다. 올해 불꽃축제도 기대 되지만 도쿄 오다이바에서의 불꽃놀이를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졌다. 내년에는 여름에 원하는 때에 휴가를 낼 수 있으려나… |